티스토리 뷰
목차
첫만남이용권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 및 신청자격과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기쁨도 잠시, 부모가 되면서 마주하는 현실은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옵니다. 기저귀부터 분유, 예방접종, 육아용품까지…
비용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죠. 다행히도, 정부는 이런 부담을 덜기 위해 ‘첫만남이용권’이라는 제도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신청 방법을 몰라서, 혹은 놓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가장 최신의 첫만남이용권 정보를 정리해 드리며, 꼭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립니다.
1. 첫만남 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출산지원 정책으로, 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며, 초기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현금이 아닌 바우처 포인트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처가 정해져 있고, 이 부분은 아래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2. 첫만남이용권 변경사항 및 지원금액
처음 시행됐던 2022년 이후, 해마다 작은 변경 사항이 있었지만 2025년에도 1인당 200만 원 지원금은 유지됩니다.
- 2025년 기준 변경사항 요약:
- 지원 금액: 변동 없음 (아동 1인당 200만 원)
- 사용 기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변경 없음)
- 지급 방식: 기존과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일괄 지급
- 지원 대상: 국내 출생 아동 전원 (국적 관계 없음)
주의할 점은 사용 기한입니다. 출생 후 12개월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 소멸되니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첫만남이용권 신청 자격과 방법
많은 분들이 “내 아이도 받을 수 있을까?” 궁금해하시는데요, 다행히도 첫만남이용권은 국내에서 출생신고를 완료한 모든 아동에게 지급됩니다.
자격 요건:
-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
- 출생신고를 정상적으로 완료한 경우
신청 방법:
- 아동 출생신고 완료 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신분증, 국민행복카드 보유 여부 확인
- 카드가 없다면 카드사(삼성, 국민, 신한 등)에서 국민행복카드 신규 발급 필요
- 심사 및 승인 후 포인트 자동 지급
신청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이며, 이 기간 안에 꼭 신청해야 하므로 출산 직후 일정 확인은 필수입니다!
4.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및 주의사항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만 사용 가능하며, 특정 사용처에서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용처:
- 산후조리원
- 산부인과 및 소아과
- 육아용품 전문점 (기저귀, 분유, 아기침대 등)
- 약국
- 도서 구매(유아용 포함)
반면, 다음과 같은 곳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 일반 마트 및 편의점
- 온라인 쇼핑몰
- 현금 인출, 계좌이체
또한, 사용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환급이 불가하니 출생 직후 사용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첫만남이용권 신청해야 되는 이유
혹시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가요? 그럼 아래 이유들을 꼭 확인해 보세요.
① 양육 초기 비용 절감
출산 후 가장 많이 지출되는 시기가 바로 첫 해입니다. 기저귀, 분유, 병원비 등으로 순식간에 수십만 원이 나가는 상황에서, 200만 원은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② 조건 없는 전 아동 대상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아동에게 동일하게 지급되므로, 누구나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③ 간편한 신청과 빠른 지급
출생신고만 완료하면 신청은 간단하며, 빠르면 신청 후 1~2주 내 지급되기 때문에 긴급한 비용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④ 놓치면 후회할 수 있는 혜택
일부 부모들은 신청기한을 놓쳐 아예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반드시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하고, 지급 후 12개월 안에 사용하세요.
⑤ 다양한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
육아 전문매장, 병원, 약국 등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계획만 잘 세우면 알차게 쓸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첫 걸음을 응원하며, 정부가 마련한 ‘첫만남이용권’. 2025년에도 변함없이 지원되고 있으며, 제대로만 활용하면 실질적인 육아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큰 혜택입니다.
이제 망설이지 마시고, 출생신고 후 즉시 신청하세요. 200만 원의 혜택, 놓치지 마세요!
“아이의 첫 만남, 그리고 부모의 첫 출발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