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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청년도약계좌는 만19세부터 만34세까지 최대 4,2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 청년도약계좌가 더욱 개선되어 많은 청년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소득 기준이 완화되고 정부 지원금이 증가했으며, 중도 해지 시 패널티도 줄어들었습니다.

     

    월 70만원 납입 시 최대 9.54%의 고금리로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조건(나이, 소득)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 나이 조건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금융 상품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군 복무 기간이 나이 계산에서 제외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35세 2개월인 분이 군대에서 18개월을 복무했다면, 실제 나이는 34세 6개월로 인정되어 가입이 가능합니다.

     

    계좌 개설 시점을 기준으로 만 34세를 넘지 않아야 하며, 사회복무요원이나 장교, 부사관으로 복무한 기간도 나이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병역 정보가 자동으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군경력증명서를 서민금융센터에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군 복무 기간 덕분에 35세가 넘은 청년들도 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을 누릴 기회가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소득 기준

    가족 구성원이 함께 태블릿으로 가구 소득을 계산하는 모습

    2025년부터 청년도약계좌의 소득 기준이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중위소득 180% 이하였던 기준이 중위소득 250% 이하로 상향되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예를 들어, 중위소득이 5,000만 원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가구 소득이 1억 2,500만 원(5,000만 원 × 250%) 이하라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개인 소득이 아닌 가구 전체의 소득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소득이 적더라도 가족 구성원의 소득이 높다면 기준을 초과할 수 있으니, 가구 소득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소득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이전에는 자격이 되지 않았던 많은 청년들이 2025년부터는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자산 형성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건강보험류 납부액 확인 후 중위소득 250%이하시 신청가능합니다.

     

     

     

    ✅ 정부 지원금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2025년부터 정부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에게 월 최대 33,000원의 기여금을 지원합니다. 이는 2024년 월 24,000원 대비 37.5% 증가한 금액입니다. 정부 기여금은 "월 납입액 × 20%"로 계산되며, 최대 33,000원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월 70만 원을 납입하면 계산상으로는 14만 원(70만 원 × 20%)이 되지만, 최대 지원 한도인 33,000원만 받게 됩니다. 또한 20만 원을 납입하는 경우에는 4만 원(20만 원 × 20%)이 계산되지만, 역시 상한선인 33,000원만 지원받습니다.

     

    이러한 정부 지원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매월 33,000원씩 3년간 지원받으면 총 1,188,000원의 추가 자금을 얻게 되는 셈입니다. 이는 청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년에 바뀐 점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2025년 청년도약계좌는 여러 측면에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2024년 2025년
    정부 기여금 월 24,000원 월 33,000원 (+37.5%)
    소득 기준 중위소득 180% 중위소득 250%
    중도 해지 기여금 전액 몰수 3년 이상 유지 시 60% 지급
    부분 인출 불가능 2년 이상 유지 시 40% 인출 가능
    신용점수 없음 2년 이상 유지 시 5~10점 가점
    비과세 종합소득 6,000만 원 종합소득 6,300만 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정부 기여금 증액과 소득 기준 완화입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월 70만 원 납입액 전액을 기준으로 기여금을 계산하며, 2년 이상 계좌를 유지한 경우 일부 금액을 인출할 수 있는 부분 인출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2년 이상 계좌를 유지하면 신용점수에 5~10점의 가점이 부여되고, 비과세 혜택도 종합소득 6,30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청년들이 더 유연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장기적인 금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줍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금금액증명서'를 발급 받아, 자신의 총급여액 및 종합소득액을 정확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계좌 개설 방법

    집에서 노트북과 스마트폰으로 은행 계좌를 신청하는 한국 젊은이들

    청년도약계좌는 매년 4월에 신청 기간이 열립니다. 계좌 개설은 서민금융센터 홈페이지나 참여 은행을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은행별로 3년 고정금리 또는 2년 변동금리 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군 복무 기간이 제외된 나이 계산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연동되어 처리되므로, 대부분의 경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시스템에서 자동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군경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시에는 본인의 금융 상황과 목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정금리 상품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분들에게, 변동금리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참여 은행마다 제공하는 서비스와 혜택이 다를 수 있으니, 꼼꼼히 비교해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은행

     

    은행 이율
    기업은행 기본 4.5%, 최고 6%
    농협은행 기본 4.5%, 최고 6%
    하나은행 기본 4.5%, 최고 6%, 우대 조건별 이율 적용
    국민은행 기본 4.5%, 최고 6%
    신한은행 기본 4.5%, 최고 6%, 우대 최대 0.4%
    우리은행 기본 4.5%, 최고 6%,
    만기 후 약정이율 X 30 - 50% 추가적용

     

    유의 사항

     

    1. 중복가입불가(청년희망적금 병행 불가)

    2. 매월 자동이체 필수(연체서 불이익)

    3. 정부 기여금은 본인이 수령하는게 아닌 계좌에 적립

    4. 소득이나 가족 구성원이 변하면 지원금액 변동가능

     

     

     

    청년도약계좌 이율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연 9.54%의 높은 금리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적금 상품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현재의 저금리 시대에 매우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이 금리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기본 금리와 정부 기여금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은행별로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상품으로 구분됩니다. 3년 고정금리 상품을 선택하면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이자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월 70만 원을 3년 동안 꾸준히 납입하면 원금 2,520만 원에 이자와 정부 기여금을 더해 약 2,500만 원 정도를 모을 수 있습니다. 5년 동안 납입하면 그 금액은 더욱 늘어납니다. 이렇게 높은 수익률은 청년들이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청년도약계좌는 비과세 혜택도 제공하므로,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 부담 없이 온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중도 해지 시 주의할 점

    조기 해지 옵션에 대해 은행 직원과 계약 세부 사항을 검토하는 걱정스러운 한국 젊은이들

    청년도약계좌를 중도에 해지할 경우, 2025년부터는 조건에 따라 일부 기여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규정이 완화되었습니다. 3년 이상 유지한 경우에는 정부 기여금의 60%를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년 동안 매월 33,000원씩 정부 기여금을 받았다면 총 1,188,000원 중 714,800원(60%)을 돌려받게 됩니다. 이는 2024년까지 중도 해지 시 기여금을 전액 몰수했던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된 정책입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2년 이상 유지한 계좌에 한해 40% 부분 인출이 가능해져 자금 운용의 유연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긴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계좌를 완전히 해지하지 않고도 일부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다만, 2년 미만으로 유지한 계좌를 해지할 경우에는 여전히 정부 기여금을 전액 반환해야 하므로, 가능한 한 최소 2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도 해지를 고려한다면 이러한 점을 미리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최대 금액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모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이 계좌는 월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5년 동안 꾸준히 납입하면 원금만으로도 최대 3,500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 기여금까지 포함하면 더욱 늘어납니다. 매월 70만 원의 납입금에 정부 기여금 33,000원이 더해져 월 733,000원씩 5년간 적립하면 약 4,2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을 모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자까지 고려하면 그 금액은 더욱 커집니다.

     

    다만, 청년도약계좌는 연 5,000만 원을 초과하여 납입할 수 없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최대한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3년 이상 계좌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년 이상 유지하면 정부 기여금 반환율이 높아지고, 2년 이상 유지 시에는 부분 인출도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조건을 고려할 때, 청년도약계좌는 장기적인 자산 형성 계획을 가진 청년들에게 매우 유리한 금융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로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시작하세요!

     

    2025년 개선된 청년도약계좌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중위소득 250% 이하로 소득 기준이 완화되었고, 정부 기여금이 증가했으며, 중도 해지 조건도 유연해졌습니다. 높은 이율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청년도약계좌